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제5최 청어람 - 한가위 판소리 다섯바탕' 을 알차게 치루었습니다.역시 인천의 귀명창들이셨습니다. 촬영은 인천의 사진 작가 류재형 선생님께서 해 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참으로 많은 우여 골절 끝에 '제 5회 청어람 - 한가위 판소리 다섯바탕'이10월3일(토) 오후 4시엘림 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올해는 김수연 선생님을 모셨습니다.코로나 19로 인한 조바심.결국 대여하였던 인천문화 예술회관의 계약 취소 통보.날짜 변경, 장소 변경...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청어람은 계속됩니다.사전예약, 전석 초대 공연입니다.일상이 엉망이 되어 있는 요즘.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문의 : 032) 434-5749

유관순 열사가 공연 실황입니다.

2020.8.15 학산문화원 소극장에서 펼쳐진김경아 선생님의 유관순 열사가 완창 스케치 입니다. 사진은 류재형 작가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너무 고맙습니다.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를 맞이하여, 3.1절에 개최 예정이었으나,코로나 때문에 8월 15일 학산 소극장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전석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오는 7월9일부터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고법강습을 시작합니다.올해는 지양와 자진모리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합니다.

아래 사설은 범우사에서 출간한 김경아 편저의 '강산제 심청가' 에 실려있는 '박동실제 유관순 열사가'중에서 사설만 뽑은 것입니다. 박동실제 유관순 열사가는 박동실-장월중선-정순임으로 이어져왔으며 정순임선생님에게 받은 소리를 역사적 고증등을 거쳐 김경아 선생님이 다듬어 출간하였습니다. 사설에 각주를 달아 어려운 대목의 이해를 도왔고, 소리를 배우는 분들을 위하여 소리의 마디를 표시했습니다. 또한 제2부에서는 차용된 한시를 실어 더욱 깊이 음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은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소개 영상 클릭 박동실제(朴東實制) 유관순(柳寬順) 열사가(烈士歌) [아니리] 때는 1904년 국운이 불행하야 조정은 편벽되고, 왜적이 침입하니 간신이 득세로다. 보호조약 강제하니 억울한 한..

아래 사설은 범우사에서 출간한 김경아 편저의 '강산제 심청가' 중에서 사설만 뽑은 것입니다. 고 춘전 성우향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소리를 김경아 선생님이 다듬어 출간한 책입니다. 사설에 각주를 달아 어려운 대목의 이해를 도왔고, 소리를 배우는 분들을 위하여 소리의 마디를 표시했습니다. 또한 제2부에서는 차용된 한시를 실어 더욱 깊이 음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은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소개 영상 클릭 강산제 심청가 [아니리] 송나라 원풍 말년에 황주 도화동 사는 봉사 한 사람이 있난디, 성은 심이오, 이름은 학규였다. 누대명문거족으로 명성이 자자터니, 가운이 불행하여 삼십 전 안맹이라, 낙수청운에 발자취 끊어지고 일가친척 멀어져 뉘라서 받드리오? 그러나, 그의 아내 곽씨 부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