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명창과 함께 하는 우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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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창판소리 김세종제 심청가

2019 심청가 완창판소리에 이어 두번째 심청가 완창공연입니다.학산소극장은 좌석은 많지 않지만 창자의 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판소리 공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장장 5시간에 걸친 공연이고 홍석복, 조정래 고수 두 분이 함께 해주십니다. 추월은 만정허여 산호주렴 비춰들제청천의 외기러기는 월하에 높이 떠서....좌석이 많지 않아요.예매를 서둘러주세요.

공연 2025.10.16

제10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2016년 첫 걸음을 내디딘 '청어람'은 어느덧 10회를 맞이하였습니다.지난 10년 동안 대명창과 귀명창, 그리고 젊은 소리꾼들이 함께하며판소리의 맥을 잇는 소중한 무대가 되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자,명창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걸어온 길을 함께 기억하는 자리입니다.무엇보다 이 무대를 통해 사단법인 우리소리가 대명창님들께 올리는 작은 헌사의 자리이기도 합니다.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며 판소리의 전승과 발전을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는 한 무대에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귀한 공연이 될 것입니다. 1. 연희-창작집단 지예2. 춘향가 김경아3. 흥보가-정순임4. 심청가-김영자5. 한량무-박성호6. 시나위 대금-차루빈, 거문고-정지호, ..

공연 2025.09.14

2025 학산가족음악회-눈대목으로 만나는 판소리다섯마당(7월16일 공연)

비가 많이 오는 중에도 공연장을 찾아 준 관객 덕분에 설레임과 흥분이 공연장을 들뜨게 했습니다.적벽가 중 "새타령", 수궁가 "범내려온다" 대목,뭐니뭐니해도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은 김경아 명창과 홍석복 고수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공연이었습니다. 많은 박수를 받은 프랑스 사람 벤자민 베르토키의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

공연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