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명창과 함께 하는 우리소리

전체 436

경인일보 인터뷰 공감

[인터뷰… 공감]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부장 김경아 명창 대통령상 큰숙제 끝낸 마음 소리광대 인생은 이제 시작 경인일보 인터뷰 공감 발행일 2016-10-12 제9면 아버지 손에 이끌려 동네 이곳저곳에서 '동백 아가씨'를 부르며 '동네 가수'로 노래 실력을 뽐내던 꼬마가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달 23~26일 광주 문예회관 대극장 등에서 열린 '제24회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경아(42) 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부장 얘기다. 수상 이후 매일 인터뷰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김경아 명창을 지난 10일 인천 남구 주안동에 있는 보존회 사무실에서 만났다. 단아한 한복차림을 떠올렸던 기자의 예상을 깨고 그는 외출복 차림으로 사무실에 나타났다. 첫인상은 평범한 여성인데 어디에 소리꾼의 내공..

언론보도 2016.10.12

기호일보, 월요일에 만난 문화인, 김경아명창

기호일보, 월요일에 만난 문화인 "‘국악 불모지’ 인천 아니죠~ 제대로 즐기는 이 많답니다" 김경아 명창 인천에서 찾아보기 드문 최고 수준의 판소리 공연이 11월 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보성소리의 박계향 선생과 인간문화재 신영희 선생 등 당대 최고의 대명창과 대를 이어가는 이수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청어람(靑於藍)’이란 제목으로 판소리 다섯 마당을 펼친다. 영화 ‘귀향’의 감독으로 유명해진 조정래 씨가 사회와 고수를 맡는다. 이번 대공연의 인천 개최에는 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부장인 명창 김경아(42)의 역할이 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그는 이번 마당에서 춘향가의 주요 대목만을 간추린 눈대목 공연을 선보인다. 사실 그는 최근 시간을 낼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 공연 준비와..

언론보도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