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명창과 함께 하는 우리소리

판소리 다섯마당 3

기호일보, 월요일에 만난 문화인, 김경아명창

기호일보, 월요일에 만난 문화인 "‘국악 불모지’ 인천 아니죠~ 제대로 즐기는 이 많답니다" 김경아 명창 인천에서 찾아보기 드문 최고 수준의 판소리 공연이 11월 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보성소리의 박계향 선생과 인간문화재 신영희 선생 등 당대 최고의 대명창과 대를 이어가는 이수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청어람(靑於藍)’이란 제목으로 판소리 다섯 마당을 펼친다. 영화 ‘귀향’의 감독으로 유명해진 조정래 씨가 사회와 고수를 맡는다. 이번 대공연의 인천 개최에는 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부장인 명창 김경아(42)의 역할이 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그는 이번 마당에서 춘향가의 주요 대목만을 간추린 눈대목 공연을 선보인다. 사실 그는 최근 시간을 낼 수 없을 정도로 바쁘다. 공연 준비와..

언론보도 2016.10.10

대명창과 이수자기 어우러지는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오는 11월 1일,(화) 저녁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대명창과 이수자가 어우러지는 판소리 다섯마당,'청어람' 굥연이 펼처집니다. 스승에게서 제자로, 다시 그 제자의 제자로 이어져 온 우리 문화의 정수 판소리. 스승의 바람은 제자가 자신을 뛰어 넘는 것이었고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은 바로 판소리 전승의 정신이었습니다. 인간문화재이신 신영희선생님과 박계향 대명창이 다음 세대를 이어 갈 판소리 이수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판소리 다섯 마당을 펼칩니다. 제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스승과, 스승을 우르러며 뛰어 넘으려는 중견 소리꾼의 만나는 현장. 이날 사회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의 감독 조정래씨가 시회를 보고, 고수역할도 하게됩니다. 오셔서 힘찬 추임새로 함께 해 ..

공연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