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은 만정허여
산호주렴 비쳐들 제
청천의 외기러기는
월하에 높이 떠서
뚜루루 낄룩 울음을 울고가니"
스승님이 더 그리운 가을밤,
성우향 선생님 타계 10주기 추모음악회가 민속극장 풍류에서 있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활동하는 제자들이 한데모여 서로서로 안부도 묻고
추모공연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선생님이 맺어준 인연들이여서일까요?
오랜만에 보니 더 반갑고 선생님과 함께 했던 그 시절을 이야기 하노라니
밤을 새도 모자랄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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