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명창과 함께 하는 우리소리

공연

2022.9.30 판소리다섯마당 7회 청어람1

추임새 2022. 11. 1. 16:30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면서 시민들은 여러모로 심신이 지친 상황이었습니다. 완화된 국면으로 판소리다섯마당 제7회 청어람(靑於藍)을 부평풍물대축제 축하공연으로 열었고 인천시민들을 반갑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청어람은 대명창과 중견 소리꾼들이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대목과 시나위, , 연희 등을 곁들인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축제의 장입니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지역의 전통예술발전에 뜻있는 기업들의 후원, 인천 시민들의 관심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공연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7회 청어람은 대명창의 조통달, 중견소리꾼의 김경아, 남상일, 박정아, 김찬미가 고수에는 김청만, 고정훈 그리고 이음회, 연희집단The광대가 초대됐습니다. 또한 소중한 예술인들의 공연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국악방송에서 녹화를 했습니다.

연희집단The광대 입장 - 길놀이
버나놀이
관객~ 따봉!
장용 사회자

 

조통달 대명창 -  수궁가 (단가& 범 내려오는 대목)
김경아 명창 - 춘향가 (옥중가 쑥대머리 대목)

 

이음회 - 시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