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명창과 함께 하는 우리소리

공연

'18 청어람-한가위 판소리 다섯 바탕

추임새 2018. 9. 10. 16:59

'18청어람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월26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세번째 맞이 하는 청어람 공연입니다.

스승에서 제자로,또 그 제자에서 제자에게로 이어져 온 민족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판소리의 전승은 청출어람 청어람 (靑出於藍 靑於藍)의 과정이었습니다.

대명창과 그 뒤를 잇는 중견명창이 함께 하는 '한가위 판소리 다섯 바탕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보유자이신 박양덕 대명창을 모셨습니다.

김경아 명창이 심청가를 

허은선 명창이 춘향가를,

민혜성명창이 흥보가를, 

윤진철 명창이 적벽가를 부릅니다.


올해는 특별히 거문고 산조의 대가이신 김무길 선생님을 모십니다.

동인천 신포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신 선생님은 인천과의 인연이 각별합니다.


독보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국악그룹 바라지'의 신명나는 '무취타'도 

공연에 .올립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 여름의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며,

인천의 귀명창님들을 기쁘게 모십니다. 


티켓문의는 032) 209-9921이며,
문화N티켓(https://goo.gl/QDz2d2)에서도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