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명창과 함께 하는 우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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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동네골목 누비던 꼬마 가수… 대학땐 록그룹 보컬로도 활약 (조선일보)

뚝섬 동네골목 누비던 꼬마 가수… 대학땐 록그룹 보컬로도 활약 김기철 기자 입력 : 2013.09.10 03:01 명창부 최우수賞 김경아씨 /김영근 기자 판소리 명창부에서 최우수상(방일영상)을 받은 김경아(39·사진)씨는 다섯 살 때부터 서울 성수동 뚝섬 동네 골목을 누빈 '꼬마 가수'였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가 단골 레퍼토리. 중학교 때 선생님들은 김씨가 당시 유명한 가수 문희옥처럼 트로트 가수가 될 줄 알았다. 판소리로 서울 국악예고에 간 것도 "소리라면 자신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 했다. 이번 결선에선 '춘향가'의 눈대목 '옥중가'를 불렀다. 모진 매질을 당하면서도 이몽룡에 대한 일편단심을 노래한 춘향의 마음을 절절히 담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씨는 5남매 중 늦둥이로 태어난 막내...

카테고리 없음 2013.09.26

제2회 '인천평화미술 프로젝트' 초청 공연

서해는 왜 평온해야만 하는가? 예술로 답을 찾다 제2회 '인천평화미술 프로젝트' 아트플랫폼서 개막 60인의 작가 지역 답사후 창작활동… 결과물 공개 ▲ 이종구 作 '황해2' 서해를 화두로 제2회 인천평화미술 프로젝트 '평화의 바다-물 위의 경계'展이 25일 개막해 11월 25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첫 번째 평화미술프로젝트가 인천에서 평화 담론을 이끌어냈다면, 올해 두 번째 프로젝트는 그 담론의 당위성들을 고찰해보는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김선두, 노순택, 박충의, 이수영, 이종구, 정정엽, 홍지윤 등 시각예술분야 60인이 100여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지난 5~6월 네 차례에 걸쳐 지역 작가와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등의 인천·서해5도 답사를 진행했다. 맥아더 동..

언론보도 2013.09.20